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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외암민속마을에서 느낀 조선의 하루와 한옥의 아름다움
외암민속마을은 조선시대의 생활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전통마을로, 돌담길과 초가집, 한옥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마을 안에는 실제 주민이 거주하며 전통문화를 이어가고 있어 살아 있는 민속유산이라 불린다. 봄에는 돌담길 옆으로 핀 매화와 벚꽃이, 가을에는 감나무와 국화가 마을의 정취를 더한다. 방문객들은 한복을 입고 한옥 사이를 거닐며 옛 정취를 체험할 수 있고, 장터에서는 전통음식과 수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다.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꿈꾼다면 이곳이 정답이다.
